플윙 멤버가 말하는 요즘 여행 #부산편
플윙 멤버가 말하는
요즘 여행 #부산편
리뷰

플윙 멤버가 말하는 요즘 여행 #부산편

부산에서 놀고 먹고 쉬고

플레이윙즈 멤버들의 여행 이야기 ✈️

해운대해운대

진에어 부산진에어 부산

이맘때면 해외여행 다시 떠날 수 있겠지 싶어 다들 백신 여행 정보도 많이 찾아보셨을 텐데요. 갑자기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생기면서 조금 주춤하게 되네요. 그래서인지 플레이윙즈 멤버 레아님도 해외 항공권을 알아보다 잠시 포기하고 부산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산 여행을 즐겼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

여행을 쓰는 에디터 ✍🏻

플레이윙즈 에디터 | 레아

오늘은 또 어디 좋은 여행지가 없나 발로, 눈으로 찾아다니며
플레이윙즈 사용자분들께 여행 꿀팁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왜 다녀오셨나요?

다음을 기약하며
하와이 대신 부산 🧘🏻‍♀️

파라다이스 해운대파라다이스 해운대

백신 접종도 다 마쳤겠다, 전 세계 접종률도 올라가고 있으니 이제 2년 넘게 못 간 해외여행을 준비해 볼까 싶어 어떤 여행지로 떠날까 고민했었는데요. '바다', '진미', '호캉스' 이 3가지를 갖춘 곳 중에서도 출입국에 어려움이 없는 하와이를 염두에 두고 항공권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아지면서 입국 시 격리도 다시 시작됐고요. 어쩔 수 없이 빠른 포기와 함께 아까 이야기한 3가지 키워드를 갖춘 국내 여행지로 눈을 돌렸어요. 그리고 바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휴가는 짧고, 소중하니까요...


#바다 키워드로 딱인 🌊
부산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눈부신 풍경의 향연
흰여울 문화마을

흰여울 문화마을흰여울 문화마을

부산 여행은 꽤 많이 왔었는데, 흰여울 문화마을은 한 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부산 주요 관광지인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과 거리가 있기도 하고, 교통편도 복잡해 항상 제일 먼저 포기한 여행지였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수욕장보다 영도의 흰여울 문화마을을 가장 먼저 찾아갔죠.

흰여울 문화마을흰여울 문화마을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은 탁 트인 바다 뷰 보다 건물과 건물 사이 작은 틈으로 보이는 바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해수욕장을 갈 때도 지하철 역에서 내려 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을 더 좋아했는데 흰여울 문화마을은 그 비밀스럽고 감성적인 풍경이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뗄 때마다 보이더라고요.

레아의 여행 TIP 💡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카페, 식당, 소품숍들이 많지만 일반 가정집도 함께 있는 공간이래요. 그래서 무엇보다 마을을 다닐 때는 거주하는 분들을 위해 조용히, 매너 있게 여행을 즐겨주시면 좋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흰여울 문화마을

좁을 골목을 지나 나오면 해면과 정말 가까운 해안산책로가 나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국내로만 2년 넘게 여행을 하다 보니 이국적인 풍경이 그리워질 때가 있었는데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레아의 쇼핑 TIP 🐚

흰여울 문화마을흰여울 문화마을

여행하면 역시 기념품이죠.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귀여움 소품숍들이 많은데요. 부산 마그네틱, 사진 엽서와 같은 기본적인 기념품부터 조개로 만들어진 코스터, 드림캐쳐 같은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기념품들도 많더라고요. 부산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담아가다

  • 운영시간 월, 수-일 12: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 주소 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263
  • 전화번호 051-417-2886

흰여울 문화마을 동굴흰여울 문화마을 동굴

흰여울 문화마을에 요즘 가장 핫한 부산 포토 스팟인 흰여울 해안터널도 다녀왔어요. 제가 갔을 때는 평일 오전이었기 때문에 대기줄 없이 한적해 SNS에서 보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터널을 찾는데 길을 좀 헤매서 마을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느라고 무릎 수명이 10년은 줄은 것 같아요. 저처럼 길을 못 찾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마을에서 산책로로 내려와 무지개 계단 방향으로 쭉 걷다 보면 터널이 보인답니다.

레아의 사진 TIP 📸
해가 지는 시간대에 터널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면 붉은 노을,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더 멋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진미가 너무 많은 부산 🍲
그 중 꼭 먹어봐야 할 것은요?

부산 삼시세끼, 여기서 드세요!

1️⃣ 형제전통돼지국밥

형제전통돼지국밥 해운대시장형제전통돼지국밥 해운대시장

이제는 서울에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하지만 아무래도 돼지국밥의 원조인 부산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 부산에 간다면 항상 찾게 되는 음식이죠. 개인적으로 돼지국밥이어도 좀 맑고, 심심한 국물을 선호하는 편인데 형제전통돼지국밥은 느끼하지 않으면서 고기 육수의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지는 곳이라 자주 찾는 곳이에요. 진한 국물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아쉬우실 것 같고, 저처럼 담백한 맛을 즐기신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형제전통돼지국밥 해운대시장

  • 운영시간 6:00-20:00
  • 주소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9 형제돼지국밥
  • 추천메뉴 돼지국밥 7,000원

레아의 여행 TIP 🦐
국물이 좀 싱겁다면 새우젓과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를 국밥에 넣어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2️⃣ 사비아 Sabbia

SabbiaSabbia

갑자기 파스타가 땡겨 레스토랑을 찾다가, 달맞이길 쪽에서 발견한 곳인데요.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라기보다는 로컬들이 찾는 숨은 맛집 같았어요. 분위기도 좋고, 오픈 키친이어서 옆에서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랍니다. 저는 이름이 무척 긴 '랍스타테일을 구워올린 초리조 로제파스타'를 시켰는데 로제 소스도 맛있고, 랍스타 꼬리도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다시 꼭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사비아

  • 운영시간 런치 12:00-15:30(14:30 라스트오더), 디너 17:30-22:00(20:30 라스트오더)
  •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라길 100
  • 추천메뉴 랍스타테일을 구워올린 초리조 로제파스타 20,000원, 감자뇨끼 16,000원

레아의 여행 TIP 🚶🏻‍♀️
해운대 달맞이길, 추리문학관과 매우 가까워요. 달맞이길 여행 중에 맛있는 식사까지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3️⃣ 할매재첩국

할매재첩국할매재첩국

저의 힐링푸드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음식인데요. 돼지국밥 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맑고 개운한 국물, 특히 고기 육수보다는 수산물 육수를 선호하는데 광안리에 있는 할매재첩국이 바로 그 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부산하면 또 술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해장 음식으로도 탁월합니다. 또 쫄깃한 재첩은 또 어찌나 많은지! 부산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할매재첩국 정말 추천해요.

할매재첩국 광안리

  • 운영시간 6:00-21:30
  • 주소 부산 수영구 광남로120번길 8
  • 추천메뉴 재첩진국 13,000원

레아의 여행 TIP 🥣
일반 재첩국도 있지만, 재첩진국은 재첩을 삶은 물로 만들어져 더 진하고 깊은 개운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호캉스 키워드로 🏨
알맞은 호텔은 어디었나요?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해운대

파라다이스 해운대파라다이스 해운대

파라다이스 해운대파라다이스 해운대

20대 때 해운대를 갈 때마다 파라다이스 호텔을 보며 "와 언제 가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요. 2021년 마지막 여행이기도 했고, 하와이를 포기했기 때문에 그 돈으로 그동안 묵어보고 싶었던 파라다이스 호텔로 가보자 싶더라고요. 그리고 겨울에 이용하기 딱인 온수풀 '씨메르'도 파라다이스 호텔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어요.

파라다이스 해운대파라다이스 해운대

파라다이스 해운대 어메니티파라다이스 해운대 어메니티

저는 신관이 아닌 본관에서 묵었고, 시티뷰였지만 테라스에서 오션뷰를 볼 수 있었어요. 여름이나 가을에는 테라스에 마냥 앉아서 파도 소리 들으며 커피나 음식을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어메니티는 핸드크림으로만 써보던 록시땅이 샴푸, 컨디셔너, 바디용품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상큼하면서 향긋한 레몬향으로 사용하는 동안에 기분 전환도 되더라고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 성급 ⭐️⭐️⭐️⭐️⭐️
  • 추천 여행자 #연인 #가족 #친구 #나홀로
  • 인근 여행지 해운대, 미포항, 달맞이길

파라다이스 해운대파라다이스 해운대

그리고 대망의 씨메르! 야외 온수풀로 바다와 하늘 사이에 씨메르만 있는 것처럼 시선에 방해 없이 해운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온수풀이 한 층에 여러 개가 있고, 풀마다 다양한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어 골라서 이용하기 좋았어요. 하지만 특히 좋았던 건 씨메르 중앙, 해운대 해수욕장을 정면에서 볼 수 있는 메인 풀이었답니다.

파라다이스 씨메르 이용 TIP 🩴
안전을 위해 룸에서 제공되는 슬리퍼로는 씨메르 출입이 안되니 씨메르를 이용하신다면 개인 슬리퍼 혹은 아쿠아슈즈를 꼭 챙겨오세요.

파라다이스 해운대파라다이스 해운대

파라다이스 해운대파라다이스 해운대

시원한 겨울 공기를 마시면서, 뜨거운 풀에 몸을 담그니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되더라고요. 거기에 파도 소리만 반복해서 들리는데 정말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 싶었어요. 한 번 맛본 씨메르의 맛, 다음에 또 즐기기 위해서요.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던 말을 실감하게 된 호캉스였답니다.

레아의 씨메르 이용 TIP 🗓
매달 넷째 주 수요일에는 씨메르 및 다른 부대시설들이 휴무이니, 예약 전 일정을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저는 하필 딱 그 수요일에 체크아웃을 해서 오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답니다.


여행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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