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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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행, 밝은 바다로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인 목포는 해안에 늘어선 다도와 빛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삼학도, 달리도를 비롯한 섬이 늘어선 다도해의 전경을 둘러보다가 밤이면 화려하게 펼쳐지는 해상 분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목포 여행을 시작해보자. 유달산과 갓바위의 이색적인 풍경을 지나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과 등대체험관을 둘러보고 나면, 해산물 맛집이 시내에 기다리고 있다.

목포 대교목포 대교

일제의 수탈이 유달리 심했던 목포에서는 일제가 강제로 뚫은 인공 동굴 등의 잔재도 남아있지만, 목포진과 노적봉에서는 임진왜란으로부터 조선을 구한 이순신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가수 이난영이 부른 뒤 계속 리메이크 되는 '목포의 눈물'과 가수 장윤정이 부른 '목포행 완행열차'에서 드러나는 목포의 존재는 목포가 한국인의 가슴에 깊이 박혀 있는 도시라는 것을 암시한다.

목포 노적봉목포 노적봉


서울에서 목포까지

서울역
약 2시간 22분
목포역
약 23분
목포 종합버스터미널

몇가지 알아둘 표현

허버
엄청
되다
힘들다
구섬치
홍어의 아가미

목포 알아가기

1개 국어
한국어
종교
개신교, 가톨릭교, 불교
통화
KRW
전압
220V
지역번호
+061
추천일정
1박 2일

목포의 스페셜데이

페스티벌
유달산 봄축제
4월 9일 ~ 4월 10일

목포 언제갈까요?

4월, 유달산에 꽃이 피면
목포 유달산
4월, 유달산에 꽃이 피면
3월이 지나면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봄이 찾아온다. 목포에 정갈한 기운을 내려보내는 유달산도 4월이 되면 꽃을 피워 돌아온 봄을 맞이하고, 목포 사람들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꽃축제를 연다. 유달산 꽃축제는 목포의 따스한 기온과 맞물려 꽃놀이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환경에서 이뤄진다. 목포의 꽃을 보러, 이번 봄 목포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8월, 바다 건너의 낭만
목포 외달도
8월, 바다 건너의 낭만
외달도는 사랑의 섬이자 연인의 섬이라는 낭만적인 별명이 붙은 곳이다. 목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동안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옥 민박과 사랑의 등대 등을 둘러보면 여행 속 낭만이 물씬 차오른다. 또한, 여름이 되면 외달도의 해수풀이 개장하니, 감성적인 여행의 도중,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물놀이하면 즐겁지 않을까? 더불어 한옥 민박에서 하룻밤 머물며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자.
11월, 목포의 바다 한 상
목포 해산물
11월, 목포의 바다 한 상
맛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는 목포에는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음식 '목포 9미(味)'까지 따로 선정되어 있을 정도이다. 목포에서 이 모든 맛을 맛보며 제대로 된 먹방을 시작하려면 늦가을에 들어선 시점이 제격이다. 목포의 세발낙지, 흑산도에서 들어오는 홍어 등 해산물 밥상이 이때 제철을 맞아 신선한 한 끼가 된다. 해산물의 맛은 신선도와 직결되는 만큼 제철을 노려 식도락 여행을 즐기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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