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철쭉과 겨울의 눈꽃을 품은 '소백산', 남한강이 흘러 풍수지리상 '배산임수'로 명당자리인 도시, 단양. 남한강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인 기암괴석 '도담삼봉' 위의 정자는 풍류의 분위기를 과시하고, 고수동굴이나 천동동굴 같은 자연의 선물 그리고 구인사 등의 저명한 절은 단양을 빛내고 있다.
단양 도담삼봉
수려한 경치의 소백산과 남한강 위에서 스릴과 함께 절경을 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 여행의 하이라이트.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 워크'는 단양을 눈에 담는 또 다른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어둑해질 때 수양개 빛 터널의 조명과 함께 인생샷을 찍으며 단양의 밤을 보내보자.
단양 만천하 스카이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