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인 밀라노 대성당을 시작으로 스칼라 극장, 브레라 미술관, 메르칸티 광장과 스포르체스코 성에서 미켈란젤로가 죽기 직전까지 만들던 작품인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볼 수 있는 도시, 밀라노.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아 수도원에는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이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니, 다 빈치의 그림을 보고 싶다면 미리 준비하자.
밀라노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패션의 도시에 왔으니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 쇼핑 스팟을 이동해보아도 재밌을 것이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엑셀시오르 밀라노와 세니갈리아 앤티크 벼룩장까지 다양한 곳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9세기 쇼핑 갤러리의 원형이자 밀라노의 살롱이라 불리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와 아기자기한 숍이 가득한 브레라 지역도 빼놓지 말자. 마지막으로 나빌리오 운하에서 석양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면 어떨까?
밀라노 나빌리오 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