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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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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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당신의 라라랜드

영화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이자 영화 산업의 성지, 로스앤젤레스.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되는 돌비 극장, 수많은 명사의 이름이 별 위에 새겨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스앤젤레스를 문화의 도시로 성장시킨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을 방문하여 화려한 별들의 도시를 직접 체험해보자. 다운타운 근처에서 엔젤스 플라이트 트램을 타고 백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리알토 극장,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하면 라라랜드의 주인공이 된 듯한 영화 같은 여행이 완성될 것이다.

라라랜드 그리피스 천문대라라랜드 그리피스 천문대

LA 카운티 미술관에서는 독특한 설치 작품, '어반 라이트'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들을 만나볼까? 미로 같은 조경물이 있는 게티 센터의 센트럴 가든을 걷고, 게티 미술관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장품인 빈센트 반 고흐의 '아이리스'를 관람해보자. '심슨 가족'같은 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다면 마법 학교 호그와트 모양의 어트랙션과 영화 '해리포터' 속 주인공들처럼 지팡이와 교복을 구매할 수 있는 호그스미드 마을은 필수 코스이다. 시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허모사 비치는 여유를 즐기기 좋으니, 여름에 여행을 계획했다면 참고하자.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한국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ICN
직항, 약 11시간
LAX
약 1시간 30분
돌비 극장

몇가지 알아둘 표현

Angeleno
로스앤젤레스 사람
Oscar
아카데미 시상식
La La Land
로스앤젤레스의 별칭
The Industry
영화, 음악 산업
Potterhead
해리포터 팬

로스앤젤레스 알아가기

1개 국어
영어
종교
개신교, 가톨릭교
통화
USD
전압
110V, 멀티어댑터 필요
팁 문화
총 금액의 20%
ESTA 비자
$21, 90일 체류
지역번호
+1 213
추천일정
3박 4일

로스앤젤레스의 스페셜데이

페스티벌
아카데미 시상식
3월 12일
페스티벌
LA 프라이드 페스티벌
6월 11일 ~ 6월 12일
페스티벌
LA 필름 페스티벌
7월 25일 ~ 7월 29일
페스티벌
할로윈 카니발
10월 31일

로스앤젤레스 언제갈까요?

1월, 따뜻한 겨울의 서핑 명소
로스앤젤레스 맨하탄 비치
1월, 따뜻한 겨울의 서핑 명소
서핑의 성지인 캘리포니아의 겨울은 우리나라와 달리 온난한 기온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서핑하기 딱 좋은 시기이다. 국제공항에서 멀지 않은 엘 포르토 비치는 겨울이 다가오며 상대적으로 높은 파도가 일기 시작하여 서핑 중급자에게 적절한 서핑 스팟이 된다. 서핑 초보자라면 로컬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양지이자 연중 적당히 낮은 파도가 이는 산타모니카 피어를 추천한다. 만약 한적한 분위기에서 서핑을 즐기고 싶다면, 영화 '라라랜드'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City of Stars 노래를 부르던 맨하탄 비치도 좋다.
3월, 스타로 빛나는 별들의 도시
돌비극장
3월, 스타로 빛나는 별들의 도시
어떤 작품, 배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흥행성보다는 독창성을 중시하는 이 시상식은 '골든 라즈베리상'이라는 최악의 작품과 배우를 뽑는 패러디 시상식이 생길 정도로 미국의 대중매체와 문화에 영향력이 크다. 영화 애호가들은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펼치는 별들의 축제를 직접 마주하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뽑기도 한다. 시상식이 열리는 3월, 돌비 극장에서 이런 꿈같은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5월, 캘리포니아의 태양이 잠시 쉬어갈 때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즈
5월, 캘리포니아의 태양이 잠시 쉬어갈 때
우리나라의 쾌적한 봄과 비슷한 캘리포니아의 5월은 맑은 하늘, 낮은 강수량, 선선한 기온으로 도시 곳곳을 탐험하기 좋다. 패션 디스트릭트와 다운타운에서는 여행을 추억할 기념품 쇼핑을, 스타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비버리 힐즈에서는 거리와 인근의 명품숍들을 둘러볼 수 있는 가벼운 투어를 추천한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어트랙션들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시즌. 가정의 달 연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즐거움이 끊이지 않은 로스앤젤레스의 매력 속을 거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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