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연평도
백령도/연평도
대한민국

백령도/연평도

그 섬에 다녀오다

서해에는 여러 섬이 있지만 그중 백령도와 연평도는 보다 북쪽에 접한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서쪽 구석이 가진 매력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백령도는 기암절벽인 두무진을 필두로 이색적인 자연의 모습이 모여 있다. 콩돌해변은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자갈들이 모여 있어, 파도가 칠 때마다 아름다운 빛깔이 눈에 들어오고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또한, 나폴리와 더불어 세상에 단 둘 밖에 없는 단단하고 옹골찬 사곶해변의 모래사장은 천연 활주로로 사용되고 있다.

백령도 두무진백령도 두무진

백령도보다는 아래에 위치한 연평도 역시 영화에 나올 듯한 빠삐용 절벽과 병풍바위, 얼굴 바위 등 독특한 지형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한때 조기잡이의 성지였던 연평도의 역사를 만나고 싶다면, 조기역사관으로 향해보자. 역사관 위에는 관광전망대도 있어 연평도 멀리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두 차례의 해전과 포격 도발을 겪기도 한 연평도. 이곳의 거리에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위령비와 포격으로 인한 잔해가 보존되어 있다.

연평도 병풍바위연평도 병풍바위


서울에서 백령도/연평도까지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약 3시간 40분
백령도 용기포항여객터미널
약 11분
콩돌해변

몇가지 알아둘 표현

부치기
녹두 부침개

백령도/연평도 알아가기

1개 국어
한국어
종교
개신교, 가톨릭교, 불교
통화
KRW
전압
220V
지역번호
+032
추천일정
1박 2일

백령도/연평도의 스페셜데이

참고시즌
서해수호의 날(2021년)
3월 26일

백령도/연평도 언제갈까요?

3월, 그 바다에 담긴 기억
서해수호의 날
3월, 그 바다에 담긴 기억
백령도와 연평도는 서해안 중에서도 북방한계선에 밀접해 있는 만큼, 북한군과의 사건사고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큰 사건이 있다면 두 차례의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 천안함 침몰 사건 등이 있을 것이다. 연평도의 거리에는 아직도 포격으로 인한 흔적이 생생하게 남아 있고, 매해 3월의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되어 피해를 본 이들의 혼을 기린다.
9월, 뱃길따라 섬 여행
백령도 콩돌해변
9월, 뱃길따라 섬 여행
인천에서 여객선이나 페리를 타야 갈 수 있는 백령도와 연평도. 배를 타는 시간이 적지 않은 만큼 날씨가 맑고 바다가 잔잔할 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백령도의 사곶해변, 콩돌해변 등에서 가을 해변 산책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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