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무지개 끝자락에 자리한 곳, 칸쿤
떠오르는 허니문의 메카 칸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휴양과 관광, 레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여인의 섬으로 떠나보자. 페리 위에서 보는 카리브해의 경관은 환상적이기 그지없다. 멕시코의 전통 음식과 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칼렛 파크와 믿기 힘든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핑크라군도 칸쿤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다.
칸쿤에서 만나는 고대 문명은 어떤 모습일까. 마야 문명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치첸이트사의 웅장함은 해야 할 말도 잊게 한다.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와 전사의 신전, 천문대 등의 유적 속으로 베일에 싸인 마야 문명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모험을 시작해보자.
한국에서 칸쿤까지
ICN
1회 경유, 약 17시간
CUN
약 20분
라 이슬라 쇼핑 빌리지
몇가지 알아둘 표현
Donde esta el bano?
화장실이 어디예요?
Puede recomendarme?
저에게 추천해 주실래요?
Mas barato, por favor
깎아 주세요
Colectivo
택시
칸쿤 알아가기
1개 국어
에스파냐어
종교
가톨릭교
통화
MXN
전압
110V, 멀티어댑터 필요
팁 문화
팁 문화, 총 금액의 10%
무비자
90일 체류
지역번호
+52 998
추천일정
5박 6일
칸쿤의 스페셜데이
비추천시즌
우기
6월 ~ 10월
페스티벌
망자의 날
10월 31일
추천시즌
건기
11월 ~ 5월
칸쿤 언제갈까요?
칸쿤 와인 & 푸드 페스티벌
3월, 행복이 배가 되는 시간
화창한 날이 많은 3월의 칸쿤은 수상 액티비티는 물론 지상 액티비티까지 즐기기 좋아, 수많은 여행자가 찾아온다. 더불어 반가운 소식은 3월에 와인 & 푸드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것. 미국과 멕시코에서 초청된 명성 있는 셰프, 소믈리에가 칸쿤으로 모여 각자의 실력을 뽐내기 바쁘다. 완벽한 날씨,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다채로운 음식까지. 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을까?
칸쿤 익킬 세노떼
7월, 세노떼의 마력
7월은 우기에 속하지만, 날씨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밤은 소나기 내리는 소리로 가득해도 낮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맑고 청량하다. 다만, 우기인 만큼 다소 습할 수 있으니 그럴 땐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우물 세노테에서 짜릿한 다이빙을 즐겨 보자.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속으로 뛰어드는 일은 쉽지 않지만, 성공 후에는 뿌듯한 박수갈채가 뒤따른다. 물속 깊이 파고드는 금빛 햇살을 만끽하다 보면 보고도 믿지 못할 아름다움이 모든 걸 망각하게 할 것이다.
망자의 날
10월, 칸쿤에 해골이 널린 이유
우리에게 할로윈 데이로 익숙한 10월 31일이지만, 멕시코에서는 '망자의 날'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축제인 만큼 도시 전체가 떠들썩해지는데, 그중 스칼렛 파크는 조금 더 특별하다. 매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는 이곳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음식이 함께하는 것은 물론, 죽음을 숭배하던 고대 마야 문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러니 모두가 귀신 분장을 하고 거리 곳곳에 해골이 널려 있어도 놀라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