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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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지중해의 터미널, 시칠리아

시칠리아 팔레르모

시칠리아는 로마와 북아프리카, 노르만, 아랍의 문화가 오랜 시간 뒤섞여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팔레르모의 고대 관문인 포르타 누오바를 통과하면 여러 문화를 상징하는 조각을 만날 수 있다. 사거리인 콰트로 칸티 주변은 바로크 양식을 띠고 있으며, 팔레르모 대성당은 비잔틴 시절부터 아랍인과 노르만 족의 지배를 거치며, 로마네스크, 고딕 등 다양한 양식이 결합되었다. 순교자들의 미라가 모여 있는 카푸친 카타콤베와 활기가 느껴지는 발랄로 시장까지 다양한 모습을 지닌 시칠리아. 이곳의 간식인 아란치니와 카놀리와 함께한다면 입안까지 즐겁다.

시칠리아 여행

팔레르모뿐만이 아니라 카타니아, 시라쿠사, 타오르미나, 노토에 이르기까지 이곳에서는 매 순간 감탄이 이어진다. 카타니아는 사칠리아 제2의 도시로 로마 유적인 원형극장과 목욕탕 터, 바로크 양식의 성당들이 공존하는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작곡가 벨리니의 고향답게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를 향유할 수도 있다. 섬의 서쪽 끝에는 소금의 산지 트라파니가, 그 반대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휴양지로 전해져 오는 타오르미나가 있다. 명작 영화 '시네마 천국'의 배경이자 촬영지인 세팔루는 영화처럼 소박한 매력이 있는 곳이며, 아폴로 신전과 그리스 유적지 오르티지아가 있는 곳인 시라쿠사도 추천한다.


한국에서 시칠리아까지

ICN
1회 경유, 약 16시간 50분
PMO
약 1시간 10분
팔레르모 중앙역

몇가지 알아둘 표현

Vulcano
화산
Dov'è Il Bagno?
화장실이 어디예요?
Cannoli
카놀리
Mi Scusassi
실례합니다(시칠리아어)
Grazij
고마워요(시칠리아어)

시칠리아 알아가기

2개 국어
이탈리아어, 시칠리아어
종교
가톨릭교
통화
EUR
전압
230V, 멀티어댑터 필요
팁 문화
팁 문화 없음, 우리나라와 동일
무비자
90일 체류
지역번호
+39 91
추천일정
8박 9일

시칠리아의 스페셜데이

참고시즌
여행 최적 시즌
5월 ~ 6월
페스티벌
인피오라타 노토
5월 15일 ~ 5월 17일
참고시즌
극성수기 시즌
7월 ~ 8월
참고시즌
여행 최적 시즌
9월 ~ 10월
참고시즌
우기
11월 ~ 2월
이벤트
시라쿠사 크리스마스 마켓
12월 12일 ~ 12월 21일

시칠리아 언제갈까요?

3월, 모로 가도 오렌지
시칠리아산 블러드 오렌지
3월, 모로 가도 오렌지
붉은 반점이 박힌 껍질을 까면 드러나는 과육이 새빨간 빛을 띠고, 때로는 흑진주의 빛깔 같은 '블러드 오렌지'는 시칠리아의 특산품이다. 이름은 언뜻 섬뜩하지만, 달달한 맛과 비타민C 함유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 미국, 제주도 등에서도 재배하고 있지만, 원조의 맛을 보는 것이 예의 아닐까? 블러드 오렌지는 주로 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수확하는데, 검은빛 과육의 모로 품종이나 가장 오리지널한 품종 상귀넬리가 3월 경이면 제철을 맞아 맛이 좋고 값이 저렴하다.
5월, 꽃길을 걷자
시칠리아 노토 풍경
5월, 꽃길을 걷자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 노란 사암으로 지어져 아름다운 시내를 이루는 시칠리아 동남쪽의 도시 '노토'. 모래성 같은 성당과 성곽들이 자칫 메말라 보일 수도 있지만, 꽃으로 시내를 치장하는 인피오라타 축제가 열리는 5월이 되면 봄의 절정을 맞이해 전혀 다른 노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로컬들이 직접 나서 꽃과 식물로 노토 전체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든다. 꽃길을 따라 시내를 거닐며 가장 화창한 지중해의 봄을 경험해보자.
12월, '불의 산'에서 스키를?
눈 덮힌 에트나 화산
12월, '불의 산'에서 스키를?
에트나 화산은 '타고 있다'라는 고대어로부터 유래한 이름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괴물이 깔려 신음하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물론 진짜 괴물은 없지만, 에트나 화산은 화산재를 바탕으로 풍성하게 피어난 생태계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활화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이다. 지중해성 기후 덕에 언제든 화산을 방문해도 좋지만, 눈이 적당히 쌓이는 12월이 되면 화산 북쪽에 있는 스키 리조트에서 화산의 풍경을 담으며 스키를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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