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서부 사막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피어난 무지개, 낮보다 밤이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 세계적인 규모의 카이사르 팰리스, 코스모폴리탄, 골든 너겟 호텔의 카지노에 들어가면 미국의 대부호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번쩍이는 네온사인 속에서 미라지 호텔의 화산 쇼,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 쇼도 놓치지 말자.
라스베가스 스트립
미국 샌드위치의 명가 '얼 오브 샌드위치', 커스터드와 쉐이크를 판 지 30년이 넘은 '러브 잇 프로즌 커스터드', 부리또가 맛있는 '리카르도스'는 놓치기 아까운 맛집이다. 도시 외곽에 있는 모하비 사막의 붉은 보물, 레드락 캐년 보호 지구의 대자연도 사진에 담아두자. 겹겹이 쌓인 지층이 만든 경이로운 장관을 볼 수 있는 스팟이다.
라스베가스 레드락 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