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애틀
미국

시애틀

잠을 이룰 수 없을 때에는

내딛는 거리마다 은은한 커피 향이 맴도는 도시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에 들러 50여 년의 스토리가 담긴 이곳의 커피를 음미하고 허기가 질 때쯤에는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풍미 가득한 해산물 요리로 배를 채우자. 오후 5시가 되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문을 닫으니 일정을 잘 계획하는 게 좋다. 그곳에서 수많은 상인과 활기를 주고받고 값싼 체리를 마음껏 맛보며 생기 가득한 꽃 한 다발로 기분 전환을 해보자.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세계적인 유리 공예가 치훌리의 영감이 묻어나는 치훌리 가든에서 신비하고 이색적인 유리 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한때를 보내자. 해가 서서히 저물기 시작할 땐 케리 파크에 올라 레이니어산과 스페이스 니들의 환상적인 야경에 푹 빠져도 좋다. 하루 동안의 여운에 잠을 이룰 수 없는 시애틀의 밤, 그럴 땐 그저 시애틀의 로맨틱함에 취해 밤을 지새워보자.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시애틀 스페이스 니들


한국에서 시애틀까지

ICN
직항, 약 9시간 40분
SEA
약 51분
다운타운 시애틀

몇가지 알아둘 표현

Clam Chowder
미국의 해산물 수프
Beecher's handmade cheese
수제치즈 전문점
Deconstructed Coffee
'슬레이트 커피 로스터스'의 시그니처 커피
Kenmore Air
시애틀 수상비행 항공
Check
계산서

시애틀 알아가기

1개 국어
영어
종교
개신교, 가톨릭교
통화
USD
전압
110V, 멀티어댑터 필요
팁 문화
총 금액의 20%
ESTA 필요
$21, 90일 체류
지역번호
+1 206
추천일정
2박 3일

시애틀의 스페셜데이

페스티벌
바이트 오브 시애틀
7월
페스티벌
인챈트 크리스마스 축제
12월

시애틀 언제갈까요?

7월, 씹고 뜯고 맛보는 시애틀
시애틀 Bite Of Seattle
7월, 씹고 뜯고 맛보는 시애틀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의 싱그러운 여름 축제. 시애틀의 가장 큰 지역 축제 중 하나인 '바이트 오브 시애틀'은 매년 7월 시애틀 센터에서 개최된다. 60개가 넘는 푸드 트럭의 음식들이 코끝을 자극하고, 시애틀의 와인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시음 구역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일 긴 줄을 차지하는 악어 고기 튀김은 한 번쯤 맛보아도 좋을 것. 진미의 향이 가득한 7월의 시애틀을 한 입 크게 베어 물어보자.
8월, 청량함을 모는 라이드 덕
시애틀 유니온 호수
8월, 청량함을 모는 라이드 덕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시애틀의 8월, 우리나라의 봄과 같은 날씨로 여행하기에 최적이다. 여행 중 하루쯤은 시애틀 버스이자 유람선인 '라이드 덕'을 타고 시내 곳곳을 탐험하자. 스페이스 니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아트 뮤지엄 등 시애틀의 중심부를 돌고 유니언 호수로 서서히 빠져드는데, 호수 중앙에 다다를 때쯤 한눈에 들어오는 시애틀 전경은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이다. 연극인지 스탠드업 코미디인지 헷갈릴 만큼 재치 있는 가이드의 입담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 되는 시간. 8월의 청량한 하늘과 함께 최대의 만족을 누려보자.
12월, 시애틀이 내뿜는 불빛
시애틀 크리스마스
12월, 시애틀이 내뿜는 불빛
시애틀의 크리스마스는 밝은 빛으로 장식되어 어두운 밤마저도 화려한 장으로 탈바꿈한다. 아르고시 크루즈는 반짝이는 장식과 함께 시애틀의 밤바다를 누비고, 인챈트 크리스마스 축제에서는 판타지 속 빛의 미로가 펼쳐진다. 또한 여름에만 개장되는 시애틀의 와일드 웨이브 테마파크가 색색의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에도 운영되니, 12월의 시애틀이 더욱 기대된다. 이곳에서 주고 받는 '메리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 곳보다도 밝게 들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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