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문화가 피어난 르네상스. 그 시기의 중심에는 피렌체라는 도시가 있었다. 위대한 시인 단테가 첫사랑을 만난 베키오 다리, 르네상스를 이끈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그리고 보티첼리의 작품이 있는 우피치 그리고 아카데미아 미술관까지.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여행지, 피렌체에 방문해 보자.
피렌체 베키오 다리
도시를 가로지르는 아르노강을 따라 걷다 보면 피렌체 최고의 풍경이 나타난다. 달콤한 젤라또와 풍부한 맛의 커피를 맛보고, 광장에서 들려오는 거리공연을 감상하자. 마지막으로 두오모 대성당 혹은 미켈란젤로 언덕 위에 올라 석양빛으로 물든 도시를 눈에 담아보자. 어느새 사랑과 낭만으로 가득한 도시, 피렌체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될 것이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쿠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