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때 묻지 않은 화이트 비치의 모래사장과 그림 같은 바다가 반기는 힐링 여행지, 보라카이.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리조트와 호텔, 카페와 탁 트인 노천 바, 그 어디에 앉아도 멋진 오션뷰를 누리며 힐링할 수 있다. 아침에는 호텔 야외 수영장의 썬베드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낮에는 신나는 해수욕과 배를 타고 나가는 호핑투어, 노를 젓다 바다에 빠져도 마냥 즐겁기만 한 패들 보트 등의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화이트 비치의 붉은 일몰을 놓칠 수 없는 법. 노을을 감상하는 선셋 세일링으로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저렴하고 맛있는 로컬푸드가 가득한 보라카이. 출출한 배를 채우고 싶다면 스테이션 2에 인접한 쇼핑센터 디몰을 추천한다. 들뜬 여행자들을 더욱 신나게 하는 펍 크롤링에 참여하여 함께 클럽과 바 투어를 즐기는 밤도 버킷 리스트에 추가할 만한 경험이다. 필리핀 대표 맥주인 산미구엘과 레드호스로 건배하며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해질 무렵, 낭만적인 기타 소리와 감미로운 노래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걱정과 근심이 파도와 함께 쓸려 내려가는 보라카이로 떠나자.
보라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