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
탈린
에스토니아

탈린

오래되서 더 아름다운 발트 해의 진주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흐르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 비루문을 통해 시청광장으로 들어서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탈린 여행이 시작된다. 카탈리나 거리에 있는 장인들의 마당에서는 아직도 길드가 운영 중이고, 카드리오르그 궁전과 알렉산더 넵스키 대성당에서는 러시아 황실의 흔적 만날 수 있다. 얼굴 없는 수도승들이 사뭇 무거운 느낌을 풍기는 덴마크 왕의 정원도 놓칠 수 없다. 도시 곳곳에서 짙은 향수가 느껴지는 여행지, 탈린으로 떠나보자.

탈린 넵스키 대성당탈린 넵스키 대성당

탈린 여행의 꽃은 전망대에 올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 탈린이 왜 발트 해의 진주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가 단번에 느껴진다. 성 올라프 교회에서는 붉은 지붕과 어우러지는 푸른 바다를, 엔틱한 느낌의 파트쿨리 전망대에서는 숲과 어우러지는 구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탈린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코투오차 전망대에서 노을을 기다려보자. 한층 더 붉게 타오르는 탈린의 매력에 푹 빠져버릴 것이다.

코투오차 전망대코투오차 전망대


한국에서 탈린까지

ICN
1회 경유, 약 12시간 40분
TLL
약 27분
비루문

몇가지 알아둘 표현

Tere
안녕하세요
Aitäh
고마워요
Jah
Ei
아니요
Kui palju see maksab?
얼마예요?

탈린 알아가기

1개 국어
에스토니아어
종교
루터교, 러시아 정교
통화
EUR
전압
230V
팁 문화
팁 문화 없음, 우리나라와 동일
무비자
90일 체류
지역번호
+372 2
추천일정
1박 2일

탈린의 스페셜데이

명절
에스토니아 독립기념일
2월 24일
페스티벌
탈린 구시가지의 날 축제
6월 4일 ~ 6월 7일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마켓
12월
명절
박싱 데이
12월 26일

탈린 언제갈까요?

7월, 빛나는 발트 해의 진주
탈린 구시가지
7월, 빛나는 발트 해의 진주
발트 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탈린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7월. 맑고 화창한 날씨는 물론 한낮에도 20도가 넘지 않을 만큼 여행하기 좋은 봄 날씨가 이어진다. 유럽에서 중세 유럽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도시인 탈린에서는 구시가지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산책을 떠나보자. 파트쿨리 전망대에서 알렉산더 넵스키 성당을 지나 톰페아 성과 코투오차 전망대로 향하는 루트는 탈린에서 보내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더운 여름을 서늘하게
탈린 바이무 거리
8월, 더운 여름을 서늘하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탈린에는 선선한 바람이 분다. 마치 가을 같은 탈린의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줄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있다. 평민들이 사는 저지대와 귀족들이 사는 고지대를 나누던 곳이자 수많은 처형이 진행되었던 덴마크 왕의 정원과 처녀의 탑, 유령이라는 이름이 붙은 바이무(Vaimu)거리까지. 다수의 침략과 전쟁, 전염병으로 죽은 유령과 얼굴 없는 수도승 유령을 찾기 위한 투어도 운영 중이다.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미스터리를 찾아 탈린으로 떠나보자.
12월, 가장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탈린 크리스마스 마켓
12월, 가장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화려한 불빛과 흥겨움이 흘러넘치는 12월의 탈린.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 가장 고전적이고 아름다운 마켓으로도 자주 꼽힌다. 15세기에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탈린에 밤이 되면, 도시 곳곳을 장식한 LED 등과 1441년부터 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워지는 트리에 불이 켜지면서 더욱 환상적인 야경이 나타난다. 연말의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아름다움을 찾아 탈린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여행 키워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