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후지산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시즈오카. 고즈넉한 바다 너머로 자리한 후지산을 바라보며 휴식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미호노 마츠바라, 그리고 작은 마을이지만 후지산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후지노미야 등 시즈오카 여행을 떠난다면 꼭 방문해 보자. 특히 후지노미야는 야끼소바 거리와 학회가 따로 있을 정도로 야끼소바가 유명하니, 여행으로 출출해진 배를 소바로 채워보자.
시즈오카 벚꽃 여행
시즈오카에서 후지산을 보았다면, 피로를 풀어줄 온천과 마음마저 든든하게 채워줄 미식을 경험할 차례다. 후지산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슈젠지의 료칸과 호텔에서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가보자. 가격이 부담된다면 돗코노유에서 무료로 족욕을 즐길 수도 있다. 충분한 휴식 후에는 아오바 어묵거리에서 어묵과 맥주를 맛봐도 좋고, 도시의 명물인 장어 요리를 즐겨도 좋다. 온천욕으로 더워진 몸은 와사비 아이스크림으로 식혀보자. 시즈오카 야헹의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슈센지 돗코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