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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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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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전통이 살아있는, 전주

편안한 맛과 멋이 기다리는 고장, 우리나라 모든 비빔밥의 고향, 전주. 이곳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전동성당은 공식 역사유적으로 지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서양의 성당과는 또 다른 부드럽고 소박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성당을 지나면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 마치 퓨전 사극을 촬영하는 드라마 세트장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전주 한옥마을이 기다린다. 현대화된 한옥으로 지어진 상점들이 늘어선 거리를 걸으며 식사부터 디저트에 야식까지 모두를 섭렵하는 전주 미식 탐방을 해보자.

전주 전동성당전주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남부 시장은 낮뿐 아니라 야시장에도 먹거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 599년부터 불교 사찰로서 역할을 해온 금산사, 이성계가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자축하며 세운 오목대 등 역사적인 장소들도 놓치지 말자. 전통 한옥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한옥 펜션에서의 숙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알차게 전주의 전통과 문화를 즐기게 될 것이다.

전주 남부시장전주 남부시장


서울에서 전주까지

서울역
약 1시간 35분
전주역
25분
전주 한옥마을

몇가지 알아둘 표현

째내다
멋을 내다
머리가 까지다
머리가 뻗치다
찬지름
참기름
짐치
김치

전주 알아가기

1개 국어
한국어
종교
불교, 개신교
통화
KRW
전압
220V
지역번호
+063
추천일정
1박 2일

전주의 스페셜데이

페스티벌
전주 국제 영화제
4월 26일 ~ 5월 6일

전주 언제갈까요?

1월, 다홍치마도 이왕이면 전주에서
전주 한옥마을 한복
1월, 다홍치마도 이왕이면 전주에서
전주 한옥마을에 간다면 꼭 해보아야 할 액티비티 체험이 있다. 바로, 한복을 입고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 풍성하고 화려한 한복 치마를 연출하기 위해 속치마를 겹겹이 입고, 남성 한복의 경우에도 두루마기, 마고자 등 겹쳐 입어야 할 외투가 많기 때문에 한복 대여 체험을 한다면 비교적 추운 날씨인 겨울이 제격이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한복을 입고 즐겁게 사진을 남겨보자. 겨울용 한복으로 귀여운 털 조끼까지 입어주고, 족두리나 화환, 갓을 쓴다면 화룡점정을 이룰 것이다.
5월, 독립영화의 자유가 펼쳐지는 봄
전주 국제 영화제
5월, 독립영화의 자유가 펼쳐지는 봄
매년 5월, 전주 객사길 근처에 있는 '영화의 거리'에서는 세계 각국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주제를 지닌 독립영화들을 상영하는 '전주 국제 영화제'가 펼쳐진다. 새로운 영화 창작자들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는 대규모의 행사일 뿐 아니라, 영화 감상을 좋아하는 영화 마니아들에게도 희소식인 국제 영화제. 관람권을 JIFF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영화 산업의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새로이 개봉한 독립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주의 봄, 5월의 국제 영화제를 놓치지 말자.
11월, 은행나무가 익어가는 전주
전주 한옥마을 가을
11월, 은행나무가 익어가는 전주
가을이 오면, 전주 한옥마을 일대는 단풍이 물들고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따뜻하게 옷을 걸치고 서늘한 가을바람을 쐬면서, 한옥마을의 은행나무 거리와 오래된 전통의 지역 학교인 '전주 향교'의 마당을 걸어보자. 전주 향교는 지금까지도 주민들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활용되는 '명륜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공자를 모신 사당이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7호로 지정된 '대성전'이 자리 잡고 있다. 옛 유학자와 선비들의 지혜를 탐구하는 열정이 깃들어있는 전주 향교로 가을산책을 떠날 시기,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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