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수도이자 축구로 유명한 마드리드는 세계적인 작품들이 여행자를 기다리는 예술의 도시이다. 고야, 벨라스케 등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한 프라도 미술관부터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는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과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소로야 미술관까지 이곳에서 만나는 예술은 축구 직관만큼이나 큰 감동을 선사한다. 새로운 영감이 필요하다면 눈이 즐거워지는 마드리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마드리드 레티로 공원
여행에 미식이 빠질 수 없는 법. 부드러운 오징어 튀김이 듬뿍 들어간 보카디요, 진한 핫초콜릿에 찍어 먹는 츄로스, 부드러운 이베리코 돼지고기 등 배고픈 여행자에게 마드리드는 행복한 고민을 안겨준다. 메뉴를 결정하기 힘들다면 산 미겔 시장으로 향해보자. 가격대는 좀 높은 편이지만,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조금씩 먹어보기에 좋다. 솔 광장 주변에도 저렴한 가격대로 타파스와 맥주를 맛볼 수 있으니, 마드리드의 맛을 즐겨보면 어떨까?
마드리드 솔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