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스페인

세비야

스페인의 영혼과 감성이 묻어나는 곳

세비야 대성당

경쾌하지만 절도있게 바닥을 두드리는 플라멩코의 구두 굽 소리, 즐거운 대화 속에서 와인과 함께 넘어가는 타파스, 뜨거운 햇살 아래 향긋하게 익어가는 오렌지까지 세비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스페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슬람교도와 가톨릭교의 영향이 서로 뒤엉켜 탄생한 무데하르 양식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니 산책하듯 도시를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햇빛은 로컬들의 열정만큼이나 뜨겁기에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내부를 관람하며 잠시 태양을 피하자.

세비야 플라멩코

세비야를 눈으로 즐겼다면 이제 코와 입, 귀로 즐길 차례. 스페인의 역사적 사건들이 타일 모자이크로 새겨져 있는 세비야 광장의 플라멩코도 좋지만, 더 멋진 춤사위는 공연장에서 이루어진다. 식사가 가능한 타블라오를 찾아가면 환상적인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타파스와 함께 하는 음료는 스페인만의 스타일을 간직한 스파클링 와인, 까바를 추천한다. 와인에서 나오는 싱그러운 탄산과 향이 공연의 풍미를 더욱 올려줄 것이다.


한국에서 세비야까지

ICN
경유 1회, 약 19시간 45분
SVQ
약 36분
스페인 광장

몇가지 알아둘 표현

Flamenco
플라멩코
Una Cerveza
맥주 한 잔
Agua Sin Gas
생수
Ponga Poca Sal Por Favor
소금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Sin Sal Por Favor
소금은 빼주세요

세비야 알아가기

1개 국어
에스파냐어
종교
카톨릭교
통화
EUR
전압
230V, 멀티어댑터 필요
팁 문화
팁 문화 없음, 우리나라와 동일
무비자
90일 체류
지역번호
+34 95
추천일정
2박 3일

세비야의 스페셜데이

명절
동방박사의 날
1월 6일
명절
부활절
4월
페스티벌
페리아 데 아브릴
4월
비추천시즌
성수기
7월 ~ 8월
비추천시즌
크리스마스
12월 25일

세비야 언제갈까요?

1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세비야 1월 여행
1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스페인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 바로 1월 6일 동방박사의 날이다. 스페인에서는 산타가 아닌 동방박사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때문이다. 이곳의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가족과 지내는 휴일이지만 동방박사의 날은 모든 사람이 거리로 나와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행복을 나눈다. 전야제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한 퍼레이드차에 탄 아이들이 사탕을 던져주고 밤늦도록 거리에는 축제의 열기가 가시질 않는다. 세비야에서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경험해보자.
3월, 스페인 사람들의 믿음
세비야 부활절
3월, 스페인 사람들의 믿음
부활전 일주일 전, 스페인 전역에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기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렬이 이어진다. 그중 세비야의 세마나 산타는 가장 큰 규모와 명성을 자랑한다. 종교적인 축제이기에 흥겨운 춤과 음악은 없지만, 세비야 사람들의 신앙심이 느껴지는 퍼레이드만으로도 장관을 이룬다. 행렬을 통해 신의 은총을 나누려는 이들과 어우러진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4월,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세비야의 봄
세비야 4월 여행
4월,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세비야의 봄
부활절 기간이 끝난 스페인의 다른 도시들은 축제의 분위기가 사그라들지만, 세비야는 봄을 맞이하는 축제로 더욱 들뜬다. 플라멩코 드레스를 입은 여자들과 전통의상을 입은 남자들, 광장과 거리를 가득 메운 말과 마차를 보고 있자면 마치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기분이 든다. 텐트처럼 생긴 천막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댄서들, 술과 음식으로 봄의 활기가 넘쳐흐르는 세비야에서 색다른 봄을 맞이하자.
11월, 세비야를 사랑하기 가장 좋은 시간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11월, 세비야를 사랑하기 가장 좋은 시간
한여름의 세비야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스페인 남부의 태양이 얼마나 강렬한지 알고 있을 것이다. 정오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도시는 걷기 힘들 정도로 높은 기온을 자랑한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몸에 닿는 햇볕은 더 따갑게 느껴진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햇빛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세비야의 가을을 여행자들이 더욱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메트로폴 파라솔'에 올라 도시를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발아래 두고 관람하자. 시원한 오렌지주스 한 잔을 마시며 세비야의 밤을 기다리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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