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 사이에서 매년 생애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꼽히는 오클랜드. 남태평양과 태즈먼해가 만들어낸 수려한 해안선, 마운트 이든과 콘월 파크와 같은 드넓은 녹지대가 만들어낸 속 시원한 경관, 일몰이 아름다운 워터프론트 그리고 오클랜드가 정성껏 꾸려낸 휴식처 도메인까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들로 가득한 오클랜드이다.
오클랜드 마운트 이든
요트의 도시라 불릴 만큼 요트는 오클랜드의 상징 같은 존재로, 이에 대한 로컬들의 사랑도 대단하다. 햇빛이 좋은 날이면 많은 사람이 앞바다로 모여 요트를 타고 물살을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오클랜드의 시내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스카이 타워 또한 오클랜드의 놓쳐선 안 될 매력 포인트. 192m의 타워에서 즐기는 번지 점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점프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스카이 워크는 오클랜드 여행을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으로 만들어준다.
오클랜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