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쉴 틈 없는 휴양지, 나트랑
화려한 용 장식과 대형 좌불상으로 유명한 롱선 사원, 베트남 남부의 원주민이었던 참족의 영광이 깃든 포나가르 사원, 유럽풍의 나트랑 대성당이 있어 베트남의 전통과 이국적인 모습을 동시에 간직한 나트랑. 모래사막을 볼 수 있는 무이네, 연중 쾌적한 기후 속에서 자연과 유적을 감상할 수 있는 달랏 등 근교 여행까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종합 테마파크 '빈펄 랜드'는 거대한 워터 슬라이드와 오락실, 놀이기구 등 각종 어트랙션이 가득하다. 빈펄 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는 프라이빗 비치를 가진 고급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겨 보자. 저녁에는 야시장으로 나와 맛있는 베트남 로컬 음식을 먹은 뒤 재미있는 야시장 물건들을 구경하다 보면 나트랑에서의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질 것이다.
한국에서 나트랑까지
ICN
직항, 약 4시간 45분
CXR
약 50분
빈컴 플라자
몇가지 알아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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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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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국어
베트남어
종교
불교, 가톨릭교
통화
VND
전압
220V, 멀티어댑터 필요
팁 문화
팁 문화, 매너팁
무비자
15일 체류
지역번호
+84 258
추천일정
3박 4일
나트랑의 스페셜데이
추천시즌
건기
2월 ~ 8월
페스티벌
포나가르 등 축제
3월 23일 ~ 3월 25일
비추천시즌
우기
8월 ~ 1월
나트랑 언제갈까요?
나트랑 빈펄 랜드 비치
2월, 북적이는 연휴가 싫다면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음력 1월 1일에 '뗏'이라는 설 연휴를 보낸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러 떠나 한산해진 나트랑이지만, 거리 곳곳에는 붉은색의 뗏 장식과 조명이 있어 명절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흥겨운 명절의 정점을 찍는 불꽃놀이가 해변에서 진행되니, 선선한 바람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하늘 위에 쏟아지는 불꽃을 보는 건 어떨까. 대형 식당이나 마트는 대부분 정상 영업하지만, 연휴 기간 동안 쉬는 상점이 있으니 사전에 확인한 후 계획을 짜보자.
나트랑 골프
4월, 봄과 여름 사이의 어딘가에서
나트랑의 4월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고, 낮에는 우리나라 초여름 정도의 날씨로 수영이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4월은 나트랑 골프 시즌의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로 전환되는 시기여서 할인된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에 관심이 있다면 빈펄 골프 클럽 라운딩 일정을 추가해서 빈펄 섬의 모든 것을 즐기고 오자.
나트랑 할로윈데이
10월, 특별한 여름밤의 할로윈데이
나트랑에서는 할로윈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서양에서 유래한 행사 기간에 파티를 진행하는 곳이 많다. 비치 근처의 클럽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귀신 분장을 하고 신나는 노래와 함께 술을 마시거나 춤을 출 수 있는데, 야시장의 북적임과는 사뭇 다른 화려한 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리조트에서도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거나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많아 클럽을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