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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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맥동, 청주

수암골: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차분하게 맥동하고 있는 충청도의 심장, 청주. 화려함보다는 평화롭게 거닐기 좋은 매력이 있는 곳이다.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 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흥덕사는 이제 없지만, 그 옆의 고인쇄 박물관에서는 일찍부터 발달한 우리나라의 인쇄 역사를 볼 수 있다. 정북동 토성은 터가 잘 보존되어 있고, 상당산성도 파손되지 않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돌아볼 때 중요하다. 역사의 틈에서 나와 걸어 들어가면 나오는 수암골은 예술가들의 거리이며, 벽마다 아름다운 그림이 장식된 것을 볼 수 있다.

청남대

과거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유명했던 청남대는 최고의 명당이라는 속설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 곳이다. 현대사를 찾아볼 수도 있고, 호숫가를 거니는 것도 좋다. 자연의 절경이 보고 싶다면 숨겨진 보석 같은 계곡, 옥화구곡을 찾아가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자. 볼거리들을 모두 둘러보았다면, 마지막으로 아쉬움이 남지 않게 맑은 국물의 올갱이국과 매콤짭짤한 짜글이 같은 로컬 음식으로 여행을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서울에서 청주까지

서울남부터미널
약 1시간 30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수암골

몇가지 알아둘 표현

가우
가위
가생이
모서리
거따
거기
고뿌
짠지
김치

청주 알아가기

1개 국어
한국어
종교
개신교, 가톨릭교, 불교
통화
KRW
전압
220V
추천일정
1박 2일

청주의 스페셜데이

페스티벌
청남대 영춘제(2019)
4월 20일 ~ 5월 12일
페스티벌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짝수해, 2018년 기준)
10월 1일 ~ 10월 21일
페스티벌
청주 공예비엔날레(홀수해, 2019년 기준)
10월 8일 ~ 11월 17일

청주 언제갈까요?

4월, 청주의 맑은 봄
무심천 벚꽃 축제
4월, 청주의 맑은 봄
내륙 지방인 청주에는 4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벚꽃이 피어나는 무심천을 따라 걸을 수도, 자전거를 탈 수도 있어 가볍게 피크닉을 떠나기도 좋다. 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청남대에서는 봄을 맞이하는 영춘제를 소소하게 치르기도 한다. 꽃구경을 마쳤다면 벽화의 거리 수암골을 거닐면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
10월, 청주를 칠하다
청남대
10월, 청주를 칠하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청남대이지만, 가을이 되면 국화와 단풍으로 물드는 광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청남대에서 시간을 보냈던 역대 대통령들의 이름을 딴 길에는 울긋불긋한 낙엽이 융단처럼 깔려 산책을 꾸민다. 알록달록한 워킹을 마치고 나면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을 기리는 '직지 코리아 국제페스티벌'과 청주 공예 비엔날레가 격년으로 번갈아 개최되어 시내에서 문화 체험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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