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풀캉스 명소 더 그랜드 섬오름 후기

제주 풀캉스 명소
더 그랜드 섬오름 후기
리뷰

제주 풀캉스 명소 더 그랜드 섬오름 후기

야자수와 바다, 여름이 담긴 호텔

하늘을 향해 솟은 야자수와 포근한 날씨로 가장 친숙한 휴양지로 손꼽히는 제주. 그리고 휴양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의 칠링에 관심이 있다면 '더 그랜드 섬오름'을 주목하자.

더 그랜드 섬오름은 본관과 신관으로 구분되는 드넓은 규모, 바다 앞 33미터에 달하는 인피니티풀과 온수풀 등 다양한 종류의 수영장 덕분에 제주의 풀캉스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부터 프로여행러 '미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더 그랜드 섬오름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자.


Point 1️⃣

신규 오픈해 깔끔한
신관 슈페리어 트윈 객실

더 그랜드 섬오름 방문 당시 비가 와서 날씨가 흐린 점은 아쉬웠지만, 숙소 바로 앞에 펼쳐진 서귀포의 푸른 바다와 현무암, 그리고 안개 속 범섬의 자태가 제주에 왔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은 2020년 8월에 신관을 오픈하면서 132개의 객실을 갖춘 규모감 있는 호텔로 거듭났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이번에 투숙한 신관 슈페리어 트윈 객실은 전반적으로 본관의 객실보다 크기가 작지만, 신상호텔이라 그런지 룸 컨디션이 매우 깔끔하고 좋았다. 침구나 가구 모두 신상이었고 마루바닥이라 먼지가 날리지 않았다. 욕실은 화이트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었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환경을 생각한 다회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객실을 더욱 넓게 쓰고 싶다면?

슈페리어 트윈 객실은 가족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객실로도 활용 가능하다. 만약 5인 이상 집합금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직계가족이라면 호텔 측에 요청해 방을 나란히 배정받고 중간의 문을 열어 연결해보자.


Point 2️⃣

풀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3가지 타입의 수영장

더 그랜드 섬오름은 크게 3개의 수영장이 있다. 신관 쪽의 더 그랜드 풀과 실내 수영장, 본관 쪽의 가든 풀이다. 이번에는 투숙한 객실이 신관에 있다보니 신관 쪽 수영장 위주로 소개해보려 한다. 우선 더 그랜드 풀은 바다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33미터의 인피니티풀이 포인트로, 그 옆으로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대형 자쿠지 온수풀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썬베드와 파라솔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날씨가 후끈해질 한여름에도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을 것 같다.

이어서 신관 지하 1층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는데 꽤 규모도 큰 편이고 옆면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다. 워낙 날씨의 변수가 많은 제주이다 보니, 비가 온다면 실내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도 풀캉스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여기에 같은 층에는 사우나도 있으니 이용을 원할 시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하면 된다.


Point 3️⃣

종류별로 꽉 채워나오는
알찬 조식 뷔페

조식은 신관 1층에 위치한 바솔트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쌀국수와 계란 후라이가 실시간으로 조리되는 라이브 스테이션도 있고, 전복죽과 성게미역국을 비롯한 여러 한식과 연어와 요거트 등 종류별 음식이 꽉 채워나와 만족스러웠다.

평소 육류를 좋아하는 터라 조식에서는 잘 제공되지 않는 삼겹살 구이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이처럼 알차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 여기에 통유리 너머로 범섬과 서귀포의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져 눈도 입도 즐거운 식사가 되었다.

조식에 이어 석식도 만족!

바솔트 레스토랑에서는 조식 외에도 중식, 석식을 판매 중이다. 한식과 양식 중 택하면 되는데, 한식의 경우 다양한 반찬과 더불어 매콤한 제육볶음으로 푸짐한 한상이 제공된다.


여행 키워드


함께 보면 좋은 도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