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팁

플윙 에디터가 구한 오키나와 특가 예매 후기

오키나와 워케이션 #준비편

항공권 특가 알림으로
워케이션 준비 시작 🔔

워케이션

직장인들 사이에 워케이션이라는 화두가 등장한 지도 벌써 꽤 긴 시간이 흘렀어요.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oi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으로 떠나 업무 시간에는 업무를, 그 외의 시간에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제도 중 하나예요. 요즘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노마드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플레이윙즈 콘텐츠 매니저 👩🏻‍💻 | 짜이

플레이윙즈도 리모트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워케이션을 떠날 수 있어요. 저, 짜이도 언젠가 한 번쯤은 조용한 섬에 머물며 일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꿈을 꾸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플레이윙즈 앱에서 보내온 알림 하나가 도착했어요.

플레이윙즈 알림으로 📱

오키나와 특가 항공권 발견

평범한 아침, 업무 중에 도착한 반가운 알림은 티웨이 항공의 3-5월 국제선 특가 소식이었어요. 오사카가 19만 원, 다낭이 30만 원으로 항공권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이었어요. 가격이나 볼까 싶어 알림을 꾹 눌러 앱을 켰죠.

딜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금액을 확인해보니 다양한 노선이 할인 중이었어요. 다른 노선들도 저렴했지만, 제 눈에 확 들어온 건 오키나와였어요. 오키나와를 10번 다녀와본 입장에서, 코로나 이후 왕복 200,600원이라면 충분히 가볼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진지한 마음으로 자세를 고쳐 잡고 항공권을 알아보기로 결정했어요. 휴대폰보다 큰 화면으로 빠르게 보고 싶었으므로, 이제부터 노트북으로 보기로 했어요.

특가 예매 전 꿀팁부터 확인하기 💡
특가 예매 전에는 특가 예매팁 아티클을 먼저 보는 게 좋아요. 특가를 조금 더 빠르게,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쏙쏙 알려주는 아티클이거든요.

오키나와로 떠나기로 결정 🛫

STEP 1️⃣
특가 항공권 예매 시작

플레이윙즈 웹사이트로 들어가 딜 페이지를 뒤져보니 티웨이항공 3-5월 국제선 특가 딜이 눈에 딱 들어왔어요. 내용에서 중요한 건 쿠폰 코드죠! '복사' 버튼을 누르고, '예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티웨이 항공 홈으로 이동해요.

할인 코드는 이미 플레이윙즈에서 복사했기 때문에, 고민할 것 없이 '항공권 예매하기' 버튼을 눌러줬어요.

STEP 2️⃣
특가 항공권 날짜 선택하기

항공권 예매 화면에서 캘린더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확인해요. 보니까 15-16일 출발이 40,0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28-30일에 돌아오는 게 같은 가격, 40,000원으로 최저가네요. 특가 예매 팁에 나와있는대로, 평일이 저렴해요. 기왕 가는 거 길게 가고 싶었으므로 15일에 떠나 30일에 돌아오는 일정을 선택했어요.

탑승일을 지정해주고 난 다음에는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요. 서울 출발해서 오키나와 도착, 3월 15일부터 30일까지의 스케쥴인 것을 확인하면 되어요. 마지막으로 아까 복사해 둔 할인 코드 '특가모음'을 붙여넣기 해줍니다. 그리고 '예매하기' 버튼을 눌렀어요.

STEP 3️⃣
오키나와 특가 항공권 가격은?

이벤트 운임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할인코드가 적용되지 않아요. 그래도 40,000원이면 정말 저렴하죠. 갈 때는 위탁수하물이 필요 없을 것 같아 이벤트 운임을 선택합니다. 선택하고 나면 항공운임 등 총액이 나오는데, 100,300원이에요. 이 가격은 항공권 가격인 40,000원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가격이에요.

돌아올 때는 분명 기념품을 잔뜩 사 올 게 분명해요. 캐리어가 무거워질 게 뻔하기 때문에, 스마트 운임을 선택했어요. 스마트 운임에는 할인코드가 적용이 되네요! 기내 수하물로 10kg을 들고 탈 수 있고, 위탁 수하물로 15kg를 보낼 수 있어요. 이제 운임도 다 선택했으니 다음 단계를 누릅니다.

STEP 4️⃣
결제 전에, 잠깐!

탑승정보 입력까지 마치고 결제창까지 도달했는데, 갑자기 의문이 들었어요. 과연, 이게 진짜로 가장 저렴한 특가일까요? 결제 직전 잠깐 멈추었어요. 결제하고 난 다음에 더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하면 배 아플 것 같았거든요. 플레이윙즈에서 한 번 더 가격을 조회해보기로 했어요.

결제 직전, 이게 진짜 특가? 🕵🏻

최저가 항공권인지 찾기

더 저렴한 항공권이 있네요? 분명 같은 조건으로 검색했는데, 조금 더 저렴합니다. 특가로 알아보았던 왕복 항공권 가격은 214,820원이었는데 플레이윙즈로 조회해보니 189,720원까지 나오네요. 아까 결제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투어비스가 가장 저렴하니까 투어비스를 클릭해서 들어가 봅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티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려 했던 특가보다 저렴한 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공식 홈페이지 가격보다 저렴했던 세 가격 모두 다 수하물 불포함이더라고요. 수하물이 필요하지 않은 분이라면 플레이윙즈에서 검색해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을 사야 한다면, 플윙이 알려준 공식 홈페이지 특가가 더 알맞겠네요.

진짜 특가는 플레이윙즈에서 💁🏻‍♀️

오키나와 워케이션

그렇게 저는 오키나와행 항공권을 사서 여행, 아니 워케이션을 떠나왔어요. 지금은 오키나와의 작은 섬, 조용한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일을 하는 중이에요. 팀장님은 일만 잘한다면 어디서 일해도 상관없다며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 특가로 아낀 여행비는 업무 끝나고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 데 잘 쓰고 있어요. 에디터가 검증한 항공권 특가 구매, 잘 보셨나요? 여행이든, 워케이션이든 떠나기 전에는 플레이윙즈를 눈여겨보시고 최저가 항공권 구매하시길 바라요.

항공권은 OK, 나머지 워케이션 준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