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재발견하다 추천 여행지 TOP 5
울산을 재발견하다
추천 여행지 TOP 5
에디터팁

울산을 재발견하다 추천 여행지 TOP 5

가고 또 가고 싶은 그곳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 🌿

울산 여행울산 여행

한번 방문해보면 그 매력에 빠져서 자꾸만 생각나는 여행지, 울산. 아직 이곳을 여행해 본 적이 없다면 다채로운 이 도시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 웅장함을 자랑하는 대왕암, 대나무잎 소리에 기분이 좋아지는 태화강 십리대숲, 감성적인 슬도등대, 제주의 섭지코지를 닮은 간절곶,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자수정 동굴까지. 매력 넘치는 스팟으로 가득한 울산을 만나보자.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

푸른 절경을 자아내는
출렁다리 & 대왕암 공원

울산 출렁 다리울산 출렁 다리

대왕암과 출렁다리가 함께 있는 대왕암 공원은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스팟으로 꼽힌다. 울산 출렁다리는 303m에 달하는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울산 바다와 소나무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뷰 또한 출렁다리를 건너봐야 할 이유가 된다.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으니 한 번쯤 짜릿한 경험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대왕암 다리대왕암 다리

대왕암 공원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하는 대왕암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거대한 기암석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는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한 마리 용신이 되어 대왕암 아래에 깃든 뒤 나라를 지키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니 자연이 빚어낸 웅장한 작품을 감상해 보자.

대왕암 공원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 운영시간 대왕암 외 24시간 방문 가능 *태풍, 폭우 시 출입 통제
  • 입장료 무료

대왕암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 🦪

대왕암 해녀집대왕암 해녀집

대왕암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 색색의 파라솔이 인상적인 해녀촌을 놓치지 말자. 대왕암 해녀촌에서는 3-5만원으로 소라, 멍게, 전복, 문어 등의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2️⃣

대나무잎이 속삭이는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해바라기태화강 해바라기

태화강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형형색색 물드는 꽃의 정원, 푸른 산책로, 대나무 십리대숲이 그 청량함을 자랑한다. 규모가 넓은 이곳에서는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사진을 찍는 연인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여행 중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 보자.

태화강 십리대숲태화강 십리대숲

넓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걷다가 그늘이 생각날 즈음 대나무숲으로 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 마치 다른 세상에 발을 들인 것처럼 대나무 잎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자연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태화강 십리대숲은 여름철 모기가 많은 편이므로 모기 기피제를 챙겨갈 것을 추천한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 주소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 운영시간 24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밤하늘 은하수를 걷는 기분 🌌

은하수길은하수길

태화강의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유명한 사진 스팟이다. 일몰부터 23시까지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

가장 먼저 태양이 떠오르는
간절곶

아이러브 간절곶아이러브 간절곶

거제도 바람의 언덕과 제주도 섭지코지를 닮은 스팟, 울산 간절곶. 마치 세상 끝에 다다른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탁 트인 들과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여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간절곶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해돋이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일출로 유명한 정동진보다도 5분 더 빨리 태양이 떠오른다.

간절곶 풍차간절곶 풍차

소망 우체통소망 우체통

간절곶 곳곳에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커다란 소망우체통, 간절곶 표지석, 하늘색 풍차, 하얀 등대, 드라마 세트장 등은 카메라를 든 여행자들을 자꾸만 멈춰세운다. 특히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약 5m 높이의 거대한 편지함으로, 실제로 편지를 부칠 수 있는 우체통이다. 주변 카페나 매점에 무료 엽서가 구비되어 있으니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띄워보내는 건 어떨까?

울산 간절곶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산110-22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4️⃣

감성적인 동굴 사진이 탄생하는
슬도등대

슬도등대슬도등대

감성 가득한 슬도등대 또한 울산의 필수 방문 스팟이다. 슬도는 방어진항 끝에 있는 바위섬으로 '슬도'라는 명칭은 거센 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슬도등대는 비교적 한적한 곳이어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 곳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잔잔한 파도 소리와 운치 있는 풍경이 반겨줄 것이다.

주차하기 편한 슬도 🚘
슬도에는 넓고 깔끔한 주차장이 있다.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은 평일 2시간 무료,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슬도등대 사진슬도등대 사진

슬도등대 옆에는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벤치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벤치 근처에는 SNS에서 유명한 동굴 사진 스팟이 있으니 놓치지 말자. 실제 동굴은 아니지만 작은 돌구멍 안에 카메라를 넣어둔 상태로 바깥쪽을 찍으면 특별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울산 슬도등대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22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자수정동굴

울산 동굴울산 동굴

자수정을 캐던 광산을 테마형 공간으로 탈바꿈한 명소, 바로 울산의 자수정동굴이다. 무더운 여름날의 폭염으로부터 달아나고 싶을 때, 이곳으로 향해보자. 자수정동굴은 마치 겨울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시원해서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인 스팟이다. 여름에도 평균 12-15도를 유지하므로 추위에 약하다면 얇은 겉옷을 입고 입장할 것을 추천한다.

울산동굴 보트울산동굴 보트

울산 자수정 동굴울산 자수정 동굴

자수정 동굴 내부를 걸어서 둘러보는 데에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도보 대신 작은 보트에 탑승해서 동굴 곳곳을 탐험해 보아도 즐거울 것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동굴 내부에서는 귀여운 오리 보트에 탑승해 보는 건 어떨까?

울산 자수정동굴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자수정로 112
  • 운영시간 9:00-18:00
  • 입장료 성인 7,000원, 소인(3-13세) 6,000원 *동굴+보트: 성인 13,000원, 소인(3-13세)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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