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택일,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남이섬의 매력

양자택일,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남이섬의 매력
에디터팁

양자택일,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남이섬의 매력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나미나라 입국!

남이섬

자칭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쭉쭉 뻗은 나무와 고즈넉한 정원들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낭만적인 남이섬. 한류 드라마의 물꼬를 튼 '겨울연가'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 영화 촬영지 순례 여행으로 각광받아 매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이섬은 유명 스팟을 따라가며 수려한 경관을 마주하기만 해도 좋지만,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차에 올라타는 순간까지도 당신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 남이섬을 즐기는 3가지 선택지에 대해 소개한다.

🛂 여권까지 있는 나미나라 공화국
'나미나라 공화국'은 대통령과 장관이 있는 만큼, '나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권이 있다. 정기권의 개념으로 단기 여권(1년)은 45,000원, 통합 여권은(1년, 탐나라 공화국 포함) 50,000원, 문화예술에 공헌한 자는 국민여권(평생)을 무료로 지급한다.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여행자는 기간 내에 횟수에 제한 없이 남이섬에 입장이 가능하다.


Part 1, 이동 방법

짚라인 vs 유람선

남이섬 배

설레는 가슴 안고 남이섬 앞에선 당신. 눈앞에는 춘천의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하늘 위로 이동할 수 있는 짚라인과 북한강의 물살을 가르며 유람선으로 이동 할 수 있는 배편이 있다. 짚라인을 타고 간다면 속도를 즐기며 남이섬의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내려다보며, 섬과 섬 사이를 공중으로 이동해볼 수 있는 이색적 체험을 할 수 있고, 유람선을 타고 간다면 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낭만을 느끼며 남이섬에 갈 수 있다. 익스트림함과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고, 배멀미가 있는 여행자는 짚라인을, 고소공포증이 있고 심장이 다소 약한 여행자들은 배를 타고, 각자 상황에 맞는 이동수단을 탑승하여 남이섬으로 입장해보자.

남이섬 짚라인

🌁 짚라인 이용정보

  • 운영시간 4-10월 9:00-19:00, 11-3월 9:00-18:00,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 제한 혹은 시간 변동
  • 이용료 44,000원, 나가는 선박 요금 포함

🛥 유람선 이용정보

  • 운영시간 7:30-9:00 30분 간격, 9:00-18:00 10-20분 간격, 18:00-21:40 30분 간격
  • 이용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7,000원

🤔 하늘길은 선택의 연속
유람선과 짚라인과의 저울질 중 짚라인를 선택했다면, 또 다른 선택에 기로에 빠지게 된다. 시속 80Km/h의 속도로 1분 20초 만에 자라섬으로 이동 후 전용 선박을 타고 남이섬까지 이동하는 '어드벤처 코스'와 1분 30초의 시간 동안 시속 30Km/h 속도로 남이섬으로 천천히 이동할 수 있는 패밀리 코스, 두 가지 선택지가 생긴다.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어드벤처 코스를, 천천히 남이섬의 풍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패밀리 코스를 이용해보자.


Part 2, 액티비티

무동력 vs 동력

남이섬 자전거

무사히 남이섬에 도착했다면, 이젠 즐길 시간이다. 이 넓은 곳을 여유롭게 걸어서 둘러봐도 좋지만,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여행인 만큼 좀 더 편안하게 남이섬을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첫 번째 선택지는 자전거로,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 있다. 2인용 자전거는 물론이고 4인용 패밀리 자전거, 페달이 없는 세 발 전기 자전거가 있어 상황에 맞는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다.

남이섬

두 번째 선택지는 미니 열차와 하늘 자전거, 스토리 투어버스 등의 탈 것이 있다. 남이섬의 미니 열차인 '유네스코 나눔 열차'는 좌석에 앉아 주변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고, '하늘 자전거'는 섬의 주요 스팟을 공중의 선로를 따라 내려다 볼 수 있어 아름다운 남이섬의 경관을 눈에 담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 투어버스'는 주로 섬의 외곽을 돌며 섬에 관련한 재밌는 설명과 함께 둘러싼 강의 경치를 관람 할 수 있다. 페달을 밟거나, 탑승하거나 모두 남이섬을 두 배 더 즐겨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 자전거 이용정보

  • 이용료 일반 4,000원-, 2인 8,000원-, 전기 자전거 10,000원-

🚂 유니세프 나눔열차 이용정보

  • 이용료 편도 3,000원

🚌 스토리 투어 버스 이용정보

  • 이용료 7,000원

Part 3, 숙박

캠핑 vs 호텔

북한강 캠핑

남이섬의 낭만적인 자연과 함께한 여행의 일정을 모두 끝마치고 날이 어둑해질때, 아직 남이섬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하루쯤 더 머물러 보는 건 어떨까. 자연보호를 위해 야영, 텐트 등이 금지된 남이섬의 유일한 숙박시설인 호텔 정관루에서 실내의 아늑함을 느끼며 밤이 찾아온 남이섬의 공기를 맞이할 수 있다. 좀 더 자연에 가까운 곳에서 남이섬을 느끼고 싶다면 북한강 주변 캠핑장을 찾아가 보자. 캠핑 장비를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있는 캠핑카와 글램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낭만을 즐겨볼 수 있다.

🏨 정관루 이용정보

  • 1박당 요금 97,000원부터, 날짜에 따라 가격 변동
  • 예약 및 문의 네이버 예약 혹은 홈페이지에서 가능

🏕 캠핑 이용정보

  • 1박당 요금 글램핑 100,000원-, 카라반 120,000원-
  • 추천 캠핑장 남이섬 베스트 카라바 글램핑, 더 시크릿가든 캠프지라운드 글램핑

나미나라 출국!

입장 방법부터 즐기는 방법, 숙박 방법까지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섰을 여행자들. 스릴이냐, 여유로움이냐 등등 고르는 것이 어려웠겠지만, 각자 선택한 방식에 따라 남이섬의 다양한 매력들이 각자 조금씩 다르게 다가갔을 것이다. 하지만 남이섬의 아름다운 정취에 대해서는 여행자 모두가 이견이 없을 것이니, 각자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즐거운 남이섬 여행에서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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