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비용이 내려가요 이번 주 핫한 여행 소식

이주의 여행 소식 💌

1️⃣
7월 1일부로 여권 발급 비용 인하 🛂
여권 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되면서 24년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낮아져요. 기존 대비 3천원이 낮아진 금액으로, 전자여권으로 10년짜리 복수여권을 발급할 경우 26면 기준 4만 7천원에 발급할 수 있어요. 아울러 여권 재발급은 민간 앱 서비스(KB스타뱅킹)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답니다.

2️⃣
종로구 북촌, 야간 통금 부활 🚫
내년 3월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등 북촌한옥마을 일대의 관광이 제한돼요. 일부 지역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관광이 금지될 예정이에요. 이른바 '통금 시간'에 북촌한옥마을을 거닐다 적발되면 10만원 안팎의 과태료를 물어야 해요.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북촌한옥마을의 인구는 6천 1백명이나, 관광객은 644만명으로 1천배 이상 많았다고 해요. 해당 정책은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요.

3️⃣
유럽 폭풍우 인명 피해 발생 🌪
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에 폭풍우가 몰아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6월 29일 저녁 프랑스 동부 오브주의 도로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달리던 차량을 덮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해요. 스위스 남부 계곡에서는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구요. 독일, 덴마크 등에선 철도 운행 중지 및 경기 중단 등 피해가 발생했어요. 유럽 여행을 많이 가는 시기이니만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4️⃣
중국, 휴대전화 불심검문 강화 🇨🇳
카카오톡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주요 어플리케이션 접속이 차단된 중국에선 해당 앱들을 사용하려면 가상 사설망, VPN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요. 우회하여 앱을 사용하는 것인데, 앞으로는 중국에서 불심검문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로 의심 받을 경우 현장에서 전자기기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에요.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주의를 당부하면서 특히 군사 시설 인근에서는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특가 알림 설정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