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를 한 번도 안 타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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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한 번도 안 타봤다고요?

스키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새해 버킷리스트, 스키에 도전!

스키장스키장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버킷리스트를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면, 이번에야말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액티비티에 도전해보자. 겨울 레포츠를 대표하는 스키라면 어떨까? 집안에서만 보내왔던 겨울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스키 입문자를 위한 팁을 살펴보자.


잠깐, 들어가기 전에

알아둬야 할 스키 용어집

정설 직후의 슬로프정설 직후의 슬로프

용어 알아가기
슬로프 스키장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경사진 곳
리프트 슬로프 위로 사람들을 옮겨주는 운송수단
곤돌라 리프트의 일종으로, 소형 케이블카에 가까운 형태
땡스키 정설 작업 후 개장하자마자 스키를 타는 것

스키를 추천하는 이유
스키는 보드보다 비교적 입문이 쉽다. 양발이 함께 묶여있는 보드와 달리, 스키는 한 발 한 발 따로 플레이트를 장착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면을 보면서 활주를 하므로 방향 전환이 조금 더 쉽다. 속도감 또한 높아 쉽게 재미를 느끼며 탈 수 있다.


#리프트권구매 #장비대여 #스키복대여 #강습예약

스키어가 되기 위한 준비

스키 슬로프스키 슬로프

장비보다 중요한 리프트권
스키 입문자라면 흔히 장비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스키의 준비는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스키는 아주 쉽게 말해서 장비를 착용하고 눈 언덕을 길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포츠다. 그 언덕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리프트권이 없으면 즐길 수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스키장까지의 이동수단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스키장까지의 이동수단이다. 자차가 있다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 스키장들은 대부분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산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스키장에서 내놓은 대안이 셔틀버스다.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왕복으로 끊는다면, 별다른 준비 없이 시간만 맞춰 탑승 장소에서 대기하면 스키장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장비 대여점장비 대여점

스키 장비 및 스키복 대여
그 다음이 스키장비와 스키복을 대여하는 일이다. 스키장 안에서도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접근성이 좋은 대신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스키장 인근의 사설 대여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박 이상이라면, 숙박 예약
1박 2일, 또는 그 이상 스키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숙박 예약도 필수. 스키장 안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게 가장 최선이지만 가격은 살짝 높은 편이다. 스키장 근처 숙박시설에 묵을 경우 가격은 저렴하지만 이동 거리가 있다는 게 함정. 입문자들에게는 아직 먼 얘기지만, 스키를 자주 타러 가게 된다면 '시즌방'도 있다. 스키 시즌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로 방을 빌리는 개념이라고 한다.


#장비사용법 #안전수칙 #스키장매너

시작은 전문 강사와 함께

스키 강습스키 강습

보통 스키를 타 본 경험이 있는 일행과 함께 가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강습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장비 사용법이나 부상 위험을 낮춰줄 수 있는 안전 수칙, 스키장에서의 매너들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다.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스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가장 추천. 자격증이 있는 강사들에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장비 대여 샵에서도 강습을 들을 수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강습의 경우 강사 자격증 유무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자.

미리 알아두는 스키장 매너
1️⃣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 선택하기
2️⃣ 리프트 탑승 시 질서 지키기
3️⃣ 활주 시 타 스키어와 일정 간격을 유지하기
4️⃣ 슬로프 중앙에서 멈춰 서있거나 휴식하지 않기
5️⃣ 안전한 스키의 가장 큰 원칙은 양보


#반일권 #종일권 #소요시간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

스키 즐기기스키 즐기기

우선, 스키장까지의 이동 시간을 생각해야 한다. 얼마만큼 먼 스키장으로 가냐에 따라 따를 것. 스키장에 도착해서는 장비를 대여하는 시간과 강습을 듣는 시간이 소요된다. 보통은 리프트권을 종일권으로 끊느냐, 반일권으로 끊느냐에 따라 다르다. 리조트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반일권의 경우 4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반일권을 끊는다고 해도 반납하는 시간과 이동 시간을 생각하면 하루를 꼬박 비워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보통은 1박 2일로 가장 많이 찾는다.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반일권

체력 안배에 유의하자체력 안배에 유의하자

스키는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보드에 비하면 입문하기가 쉬운 편이다. 서서 시작하는 데다 중심을 잡아줄 폴도 양손에 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평소 쓰는 근육과는 다른 근육을 쓰기 때문에 마냥 쉽다고만 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낮은 온도에 오래 노출되어 있기까지 하니 체력이 빨리 소모되는 것은 사실이다. 평소 체력에 크게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반일권을 추천한다.


#거리비교 #시설비교 #규모비교

한눈에 보는 스키장별 포인트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어떤 곳이 나랑 맞을까?

  • 베어스타운 서울에서 차로 50분 거리, 경기 북부에서 유일한 스키장이다.
  • 곤지암리조트 가장 최근에 생긴 스키장이라 시설들이 깨끗하고 쾌적하다.
  • 엘리시안 강촌 대중교통 이용 가능! 경춘선 백양리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중이다.
  • 비발디파크 셔틀버스가 무료라는 큰 장점이 있는 데다가 지하 부대시설도 잘되어 있다.
  • 휘닉스 평창 트렌디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편이다. 평창올림픽 메인 경기장이었다.
  • 용평리조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스키장. 스키어들이 많이 몰려 스키어의 성지라고 불린다.
  • 하이원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키장이다. 부대 시설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 바로!
스키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스키 여행스키 여행

리프트권, 스키 장비 대여, 강습까지! 미리 챙겨야 할 일이 제법 많다. 그러나 스키라는 스포츠를 통해 겨울의 새로운 매력을 깨달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수고다. 매년 겨울, 주말마다 스키장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준비는 끝났으니, 이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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