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천만 시대 이번 주 핫한 여행 소식
4월 3주차 실시간 여행 뉴스
이주의 여행 소식 💌
1️⃣
국립박물관 연간 관람객 사상 최초 천만 명 달성 🖼️
지난해 전국의 국립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가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13개 소속박물관의 전체 관람객 수가 1,047만 명을 기록했다고 해요. 이는 국민 5명 중 1명이 방문한 수치인데요,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이래 최초로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답니다. 영국 '아트뉴스페이퍼'의 전 세계 상위 100개 박물관 관람객 수 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이 6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는 셈이에요.
2️⃣
인천공항 주차요금 인상안이 재추진되고 있어요 🅿
인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주차요금 인상을 재추진해요. 지난해 장기주차장을 1만5천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지만, 국회의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논의가 중단되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공항버스요금이 인상되면서 자가용 이용 승객이 증가했고, 그에 따라 주차장의 이용률이 120%에 달했다고 해요. 이에 주차요금 인상을 통해 이용객을 대중교통으로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여요.
3️⃣
1분기 LCC 관심도 1위는 바로 제주항공 ✈️
여론조사기관의 빅테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요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제주항공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고 해요. 관심도는 온라인 상 정보량으로 판단하였으며 이어 진에어, 티웨이항공 순이래요.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에어서울이 1위를 차지했고 에어로케이, 에어부산이 뒤를 이었어요. 특히 에어로케이는 직전 연도 대비 정보량이 168% 증가해서 '관심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답니다.
4️⃣
태국 물 축제 '송크란' 기간 중 200명 이상이 사망했어요 😱
지난 11일부터 5일간 태국에서 열린 송크란 기간 중 206명이 숨지고 1,59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어요. '송크란' 축제란 태국의 새해를 맞아 액운을 씻어내고 축복을 기원하기 위한 물 축제인데요. 해당 기간 동안 방콕, 치앙마이 등에서는 서로에게 물을 뿌리거나 물총을 쏘는 물 축제가 열리고, 대형 살수차와 코끼리까지 동원돼요. 이 시기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각종 사고가 잇따른다고 해요.
5️⃣
외교부,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외교부가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어요. 여행경보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지면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취소·연기가 권고되고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도 안전한 지역으로의 출국이 권장돼요. 아울러, 앞서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부터 감행된 이란의 대규모 전면 공격으로 인해 항공업계에도 큰 혼란이 있었다고 해요. 콴타스항공,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등은 그날 공격으로 인해 운항이 취소되거나 항로가 변경되었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