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터지는 봄, 겹벚꽃 명소 BEST 5
팡팡 터지는 봄,
겹벚꽃 명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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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터지는 봄, 겹벚꽃 명소 BEST 5

가장 화려한 봄의 풍경

벚꽃보다 더 화려하게 피어나는 겹벚꽃

겹벚꽃겹벚꽃

추운 겨울이 물러나고 햇볕이 따뜻해지면 기다렸다는 듯이 꽃이 피어난다. 봄꽃 중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꽃은 벚꽃이다. 여린 분홍빛으로 피었다가 금세 흩날리며 사라지는 벚꽃이 아쉬웠다면, 그다음으로 피어나는 겹벚꽃을 만나러 떠나자. 팝콘처럼 터지는 큼지막한 꽃송이에 감탄을 금할 수 없을 것이다. 올봄 가장 화려한 풍경 다섯 곳을 소개한다.

벚꽃과 겹벚꽃의 차이 🌸

  • 꽃잎 벚꽃은 다섯 장이지만 겹벚꽃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다.
  • 원산지 벚꽃이 피는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제주도. 겹벚꽃이 피는 만첩개벚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골고루 분포하는 품종이다.
  • 개화시기 벚나무는 3월 말에서 4월 초, 만첩개벚은 4월 중순쯤 만개한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 분포지역 두 나무 모두 전국에서 볼 수 있으나 겹벚꽃은 군락을 이룬 경우를 찾기 어렵다. 경주, 순천, 전주 등에 심어둔 모습을 볼 수 있다.

1️⃣ 서산 개심사

소박한 사찰이
화려해지는 순간 🌟

서산 개심사 겹벚꽃서산 개심사 겹벚꽃

마음을 열어주는 사찰, 개심사는 서산 상왕산에 있는 자그마한 절이다. 오르막길을 올라가 경내로 진입하면 겹벚꽃을 만날 수 있다.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지는 않지만 작고 소박한 사찰을 빛내주기에는 충분할 정도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겹벚꽃의 대부분은 연한 분홍색인데, 개심사에는 연한 연둣빛이 도는 '청벚꽃'이 있어서 더 이색적이다.

서산 개심사 🌸

  • 운영시간 일출-일몰
  • 주소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 입장료 무료
  • 겹벚꽃 만개 시기 4월 중순 이후

개심사 여행 팁 🚗
주말이나 공휴일은 주차장과 진입로에 차량정체가 자주 발생한다. 되도록 이른 시간에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2️⃣ 전주 완산공원

늦봄에 만나는
화사한 풍경 🌞

겹벚꽃겹벚꽃

전주의 겹벚꽃 명소 완산공원은 공원 근처에 거주하던 김명섭씨가 40여 년간 애정을 담아 가꿔낸 곳이다. 2009년 시에서 매입해 편의시설을 설치한 후 2010년 4월 시민에게 개방했다. 완산공원에는 다양한 꽃나무가 식재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꽃은 화사한 겹벚꽃이다. 겹벚꽃이 지고 난 이후에는 색색의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전주 완산공원 🌸

  • 운영시간 24시간
  •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수내1길 19-4
  • 입장료 무료
  • 겹벚꽃 만개 시기 4월 중순 이후

완산공원 여행 팁 📷
완산공원은 완산칠봉이라고 불리는 야트막한 산에 조성되어 있다. 언덕을 올라야 겹벚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운동화는 필수다.


3️⃣ 경주 불국사

천년고찰의
또다른 매력 🙏🏻

경주 불국사 겹벚꽃경주 불국사 겹벚꽃

오래된 유적으로만 알고 있던 경주의 불국사에도 봄은 온다. 불국사 관광안내소가 있는 제 2주차장에서 불국사 방향 언덕으로 올라가면 겹벚꽃을 만날 수 있다. 만첩개벚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눈길 닿는 곳마다 분홍빛 겹벚꽃이다. 겹벚꽃을 감상한 후에는 불국사 경내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석재를 자유자재로 사용한 신라인들의 건축 기술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경주 불국사 🌸

  • 운영시간 9:00-18:00, 매표 마감 17:00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 입장료 만 19-64세 6,000원, 만 13-18세 4,000원, 만 7-12세 3,000원
  • 겹벚꽃 만개 시기 4월 중순

불국사 여행 팁 🚌
겹벚꽃 아래에서의 피크닉을 계획해도 좋지만, 사진 명소로 워낙 유명해 일출 전부터 사진 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 시간에 찾아가도록 하자.


4️⃣ 순천 선암사

분홍빛 가득
흐드러진 겹벚꽃 🌸

순천 선암사 겹벚꽃순천 선암사 겹벚꽃

불국사가 신라의 사찰이라면, 선암사는 백제의 사찰이다. 백제 성왕 5년(527)에 창건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단아하고 고즈넉한 사찰이나 봄이 오면 곳곳에서 꽃이 피어나 화려한 모습이 된다. 3월 말에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선암매가 여전히 꽃을 피우고, 4월 중순에는 겹벚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난다. 전통적인 한옥의 사찰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순천 선암사 🌸

  • 운영시간 07:00-19:00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 겹벚꽃 만개 시기 4월 중순 이후

선암사 여행 팁 💡
선암사를 다녀올 때는 승선교도 놓치지 말자. 승선교는 완벽한 아치를 자랑하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로, 계절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5️⃣ 제주 감사공묘역

고요히 감상하는
계절의 색깔 🌱

제주 감사공묘역 겹벚꽃제주 감사공묘역 겹벚꽃

감사공묘역은 제주 조천읍에 있는 오래된 묘지로서, 고려 말 감사공이라는 관직에 올랐던 강영의 묘다. 묘지라는 장소가 꽃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해 보이지는 않지만, 겹벚꽃 명소로 소문난 이후 매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늘어진 가지 끝에 가득히 피어난 겹벚꽃과 묘를 감싸고 있는 돌담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완벽한 봄의 풍경이 된다.

제주 감사공묘역 🌸

  • 운영시간 24시간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대로 362
  • 입장료 무료
  • 겹벚꽃 만개 시기 4월 초순 이후

감사공묘역 여행 팁 🤫
도로변에 있는 명소여서 주차 공간이 마땅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 관람을 추천한다.


여행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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